광고
광고
광고
광고

김충식 강원소방본부장, 강원도 세계 잼버리수련장 방문

태풍 ‘프란시스코’ 대비 텐트촌ㆍ기숙사 긴급 점검

광고
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19/08/07 [17:38]

김충식 강원소방본부장, 강원도 세계 잼버리수련장 방문

태풍 ‘프란시스코’ 대비 텐트촌ㆍ기숙사 긴급 점검

정현희 기자 | 입력 : 2019/08/07 [17:38]


[FPN 정현희 기자] = 김충식 강원소방본부장은 지난 6일 오후 4시 태풍 ‘프란시스코’ 대비 안전점검을 위해 17회 걸 스카우트 국제야영대회 장소를 방문했다.

 

25개국 4천여 명이 참여한 국제 야영대회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고성군 토성면 신평리 강원도 세계 잼버리수련장에서 열린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텐트촌과 기숙사에서 지내며 공연과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에 김충식 본부장은 태풍에 동반되는 강풍과 폭우에 취약한 텐트촌을 중심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강풍에 대비한 텐트 고정과 결속 강화, 텐트촌 침수지역 배수로 확인, 불필요한 천막 철거, 안전요원 24시간 배치, 기숙사 점검 등이다.

 

한편 강원소방은 지난 6일 오전 10시 야영장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본부 소속 환동해 특수구조단 요원 5명과 고성소방서 소방대원 5명을 야영장에 배치했다. 또 유사시 사용할 수 있도록 수중 1.2m와 모래밭, 잔디 등에서 이동할 수 있는 환동해 소방차량 유니목도 준비했다.

 

김충식 본부장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악의 시나리오를 대비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광고
[연속기획]
[연속기획- 화마를 물리치는 건축자재 ②] “우레탄은 불에 취약하다?” 상식 깬 안전 기술로 세상을 바꾸는 (주)경동원
1/6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