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방서(서장 오경탁)는 지난 21일 밀양 상설시장과 시내 일원에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방차 길 터주기 동승 체험 훈련을 실시했다.
언론 기자 1명과 한국119소년단 지도교사 1명, 초등학생 4명이 동승한 이번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차량 상습 정체 도로와 소방통로가 협소한 아리랑시장을 통과하면서 소방차의 재난 현장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의 소방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을 공감하도록 진행됐다.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아리랑시장에서 3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은 소방차 길 터주기 방법에 대해 홍보했다. 또 올해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른 소방용수시설과 소화전 주위 5m 이내에서 주ㆍ정차 위반 시 부과되는 과태료 사항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등 다각적인 캠페인을 전개했다.
서정화 객원기자 sjstarh@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밀양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교 서정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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