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에 검은 연기가 가득했던 이날 화재는 시장 인근의 주택에서 발생했다. 신고자는 주택 내에 설치된 주택화재경보기의 소리를 듣고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원리119지역대는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했다.
정종우 대응예방과장은 “가족과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와 감지기)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을 기억하고 설치해 안전을 확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리119지역대는 지난 7월 17일 조치원읍 동북부지역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준공됐다. 현재 도심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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