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소방서(서장 이창식)는 제18호 태풍 ‘미탁’이 북상해 많은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관내 신축 공사장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18호 태풍 미탁이 지난 2일 내륙에 상륙하며 서울지역도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련됐다. 수색9구역 재정비촉진구역 공사장과 응암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장을 방문해 태풍에 대한 예방 조치 당부와 사전 확인으로 진행됐다.

이창식 서장은 “이번 태풍은 강풍과 폭우로 각종 사고가 우려됐다”며 “공사현장 관계자는 사전 예방 점검과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기본에 충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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