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뼈의학 기술플랫폼 전 세계가 인정”VIDACARE 국제영업 Gamal Soliman 이사
혁신적인 뼈의학 기술플랫폼을 전 세계에 보급ㆍ확대해 나가고 있는 vidacare의 대표 제품인 ‘ez-io’가 (주)휴메드를 통해 국내 정식으로 런칭됐다. ‘ez-io’는 인체의 뼈를 천자ㆍ천공하는 드릴로 기존의 정맥접근법이 불가능한 응급 상황 속에서 신속한 혈관 내 접근을 가능하게 해주는 장비다. 장비를 통해 골강내 주입된 수액과 약물은 몇 초 내에 심장으로 도달하게 되고 빠른 혈관확보로 인해 환자의 소생률을 높여주게 된다. ‘ez-io’의 프로모션을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중인 vidacare gamal soliman 이사는 "ez-io의 빠른 주입속도와 환자에 대한 안전성은 이미 이 장비를 사용하고 있는 전 세계 50여개국에서 확인되고 있다“며 ”특히 응급 수송 서비스와 병원, 응급실 및 즉시 혈관접근이 요구되는 구급대 등 응급상황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gamal soliman 이사는 또 “현재 미국에서는 응급구조사의 70% 이상이 이 장비를 사용하고 있으며 환자의 혈관확보를 위해 미국 심장학회와 유럽 소생학회 등에서는 응급처치 가이드라인에 ez-io의 사용을 포함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경우 우리나라와 달리 구급대원들이 환자에게 행할 수 있는 응급의료 처치의 범위가 넓다. 따라서 응급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기도는 물론 혈관을 우선적으로 확보해 소생률을 높여 나가고 있다. gamal soliman 이사와 함께 우리나라를 방문 중인 vidacare 아시아ㆍ태평양 비즈니스 담당자 michael king는 “ez-io의 사용은 정맥주사보다 쉽고 마취 없이도 환자에게 사용이 가능하다”며 “한국의 경우 제도적 문제와 신기술에 대한 고정관념 때문에 ez-io에 대한 거부감이 다소 있을 수 있지만 현재 뉴질랜드의 경우 이 같은 신기술을 알리기 위해 tv 드라마에서 직접적인 소개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ez-io의 모태가 되는 기술은 미군들이 이미 50년 전부터 사용해 왔고 의학적으로도 인증된 기술이다”며 “한국에서도 이 같은 신기술이 하루빨리 적용돼 응급환자의 소생률 제고에 활용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방문기간 중 국내 의료계를 둘러본 이들은 “대한민국의 현대적이고 고급화된 의료 기술에 매우 놀랐다”며 “이 같은 좋은 여건을 활용해 응급구조사들의 잠재력과 전문성을 더욱 살린다면 미국 못지않게 고도화된 응급의료시스템을 머지않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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