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박준호 기자] = 9일 오후 9시 50분께 충북 청주시 복대동의 한 5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대원이 현장에 출동해 26분 만에 불을 껐다. 이 화재로 아파트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3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아파트 주민 8명이 연기를 흡입하고 2층 주민이 대피 과정에서 발목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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