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전자제품 재활용 업체 창고서 불… 재산피해 3억3천만원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5/09/22 [13:12]
[FPN 김태윤 기자] = 11일 오후 12시 3분께 충북 음성군 금왕읍 청평리의 한 전자제품 재활용 업체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창고 1개 동과 태양광 설비, 폐배터리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3억3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근로자 4명이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나오지 않았다. 소방대원 87명이 차량 29대와 함께 현장에 출동해 2시간 2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은 창고 내부에 있던 폐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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