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11, 12일 오후 2시부터 관내 관내 하북면 삼감마을과 강서동 교동마을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손쉽게 구매ㆍ설치할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판매점과 설치 방법 안내 등 주민이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와 정보를 제공했다.

소방공무원들은 하북면 삼감마을 30가구와 강서동 교동마을 15가구에 직접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ㆍ단독경보형 감지기)을 설치하고 소방시설 점검, 사용 방법 교육 등을 진행했다. 또 주민에게 원스톱 지원센터 지정 운영사항 홍보 자료도 배부했다.

김동권 서장은 “앞으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에 관한 각종 문의와 상담 창구를 일원화하고 구매 관련 정보 등을 안내하며 관내 대형마트 관련 업체와의 협의로 판매처 확대를 지속ㆍ추진해 시민들이 주택용 소방시설을 구매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선구 객원기자 sgsgsg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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