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뚝섬유원지와 서울숲을 연결하는 대규모 공원이 조성되고 성수역과 뚝섬역을 잇는 녹지길도 만들어진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성수전략정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지정안’을 지난 17일 고시하면서 각 지구별로 조합설립인가 절차를 거쳐 사업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용지확보를 위해 강변북로를 지하화하고 이 자리에 문화공원이 조성되며 최고 50층에서 평균 30층으로 층고가 완화돼 한강변의 다양한 스카이라인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관계자는 “성수구역은 조합 설립 후 주민들의 자율적인 협의를 거쳐 조합평형을 따라 세대수 증감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건립 예상세대수는 차이가 있을 것”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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