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경남고성소방서(서장 김우태)는 내달 5일까지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위한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화재진압ㆍ구조ㆍ구급대원을 대상으로 각종 현장 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본 전술과 팀 단위 전술에 대해 매년 상ㆍ하반기 1회씩 연 2회 분야별로 진행된다.

화재진압대원ㆍ구조대원은 ▲개인안전장비 착용 및 장비 점검 ▲소방호스 전개 및 방수 ▲복식사다리 운반 및 설치ㆍ등반 ▲로프 이용한 장비 결착 등 임무별로 평가받는다. 구급대원은 전문인명소생술을 중점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강병곤 현장대응단장은 “이번 평가로 부족한 소방전술을 보완하고 기본 전술능력을 강화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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