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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소방서, 전통사찰 화재 예방 방문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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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5/27 [14:00]

남해소방서, 전통사찰 화재 예방 방문 컨설팅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5/27 [14:00]

 

[FPN 정현희 기자] = 남해소방서(서장 김성수)는 코로나19로 연기된 부처님 오신 날 행사를 대비해 관내 전통사찰 2개소(보리암ㆍ망운암)를 직접 찾아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통사찰은 대부분 산지에 위치해 출동로가 협소하고 거리가 멀기에 신고 접수 즉시 출동해도 현장 도착이 늦어질 수 있다. 이에 화재 예방과 관계인의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또 부처님 오신 날 행사에는 다수의 인원이 방문하는 만큼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소방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사찰 내ㆍ외부를 둘러보고 사찰 관계인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전통사찰 주변 무단소각행위 단속 및 화재 취약요인 제거 ▲금연 안내표지판 및 소화기 등 설치 안내 ▲사찰 관계자 안전 및 화재 예방 교육 통한 소방ㆍ방재시설 100% 가동 유지 등이다.

 

소방서는 화재 예방과 관계인의 자체 대응방안 지도뿐 아니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준수사항도 당부했다.

 

김성수 서장은 “부주의로 인한 작은 실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종교행사 참여 시 모두의 안전을 위해 화기 취급에 주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 예방 행동수칙을 준수하는 등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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