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5/28 [10:55]
[FPN 정현희 기자] = 강릉소방서(서장 진형민)는 오는 29일 오후 6시부터 31일 오전 9시까지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를 대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된 봉축행사가 개최돼 그동안 사찰방문을 자제하던 시민이 행사에 다수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련됐다.
소방서는 법회ㆍ연등회를 위한 연등, 촛불, 향불 등 화기 취급과 많은 전력 소비로 화재 발생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소방차ㆍ안전요원을 전진배치하며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중점 추진 계획은 ▲관내 사찰 현장 순찰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도상훈련 및 장비 점검으로 대비태세 확립 ▲소방력 전진배치 및 즉시 대응태세 유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5년간 촛불ㆍ향불에 의한 화재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대부분의 원인은 부주의로 확인됐다”며 “사찰 관계자와 사찰을 찾는 시민 스스로가 관심을 갖고 화재 예방 주의를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19플러스 웹진
- 소방전문 매거진 119플러스 웹진 과월호 보기
- www.fpn119.co.kr/pdf/pdf-fpn119.html
- 네이버 스토어 구독 신청하기
- 국내 유일 소방전문 매거진 119플러스를 가장 빨리 만나는 방법!
- smartstore.naver.com/fpn119
- 소방용품 정보를 한 눈에! '소방 디렉토리'
- 소방용품 품목별 제조, 공급 업체 정보를 알 수 있는 FPN의 온라인 디렉토리
- www.fpn119.co.kr/town.html?html=town_list.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