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영종소방서(서장 류환형)는 1일부터 오는 3일까지 3차례에 걸쳐 다목적 훈련장에서 2020년 상반기 전술훈련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술훈련 평가는 소방 활동에 필요한 각종 기본전술의 연마와 소방공무원 교육훈련성적 평가의 통일성ㆍ객관성을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평가의 주요 방침은 ▲실질적 훈련체계 구축 위한 평시 소방전술의 지속적 연마 ▲현장 활동의 기본이 되는 전술ㆍ전략 숙달로 현장적응성 향상 ▲화재진압ㆍ구조ㆍ구급대원 등 업무 분야별 인적자원의 전문성 강화 ▲개인별ㆍ계급별 훈련 전개 및 평가 통한 공정성ㆍ객관성 확립 등이다.
이번 평가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대원의 평가 시간을 부서별ㆍ시간대별로 분산시켜 진행된다. 소방서 현장대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진압ㆍ구조 분야 각 2종목, 구급 분야 2종목으로 이뤄진다.
평가를 주관한 문평호 훈련평가팀장은 “이번 평가는 현장 활동에 필요한 기본 전술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현장 활동 시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전술훈련 평가를 통해 현장대원이 신속하고 철저한 진압ㆍ구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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