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서울강서소방서(서장 민춘기)는 지난 1일 오후 2시께 양천로 소재의 한 오피스텔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오피스텔 12층 주방에서 원인 미상으로 작동된 가스레인지가 근접한 가연물에 착화되면서 발생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는 출입문 강제 개방 후 인명검색과 옥내소화전을 점유해 신속하게 불을 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으며 주방후드, 집기비품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45만7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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