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태백소방서(서장 최식봉) 태백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화자)는 지난달 29일 관내 황부자농장에서 일손을 도왔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태백여성의용소방대원 5명은 부족한 일손을 해소하는 데 보태고자 4시간에 걸쳐 옥수수를 심었다.
의용소방대는 심은 옥수수를 향후 불우이웃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봉사활동에서는 류태호 태백시장도 방문해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화자 대장은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대원들의 작은 힘이 농가에 보탬이 돼 보람을 느낀다”며 “서로가 돕고 배려하면 힘든 상황을 잘 이겨낼 거로 믿는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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