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충주소방서(서장 이정구)는 지난 1일부터 관내 취약계층 2146가구에 대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주택용 화재경보기)의 보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은 화재취약계층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지원하며 서민의 안전정책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집집마다 방문해 소화기 1개와 주택용 화재경보기 1개씩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함께 ▲소화기 사용ㆍ관리 방법 ▲주택용 화재경보기 점검 방법 ▲화재 예방 교육도 병행한다.
이정구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특히 화재 취약계층의 필수품이다”며 “일상의 안전은 기본적인 소방시설의 구비와도 이어져 있으니 주택용 소방시설을 꼭 비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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