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달서소방서(서장 우상호)는 해마다 연평균 강수량이 증가하고 올여름 태풍ㆍ집중호우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1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풍수해 사고 대비 사전 준비 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119안전센터와 구조대는 수방장비, 수난구조장비, 인명구조함, 구급함 등을 정비해 100% 가동상태를 유지하고 관내 침수우려지역 3개소와 실외 물놀이장 3개소, 저수지 5개소의 안전시설을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또 기상예보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풍수해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재난 발생을 대비해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는 등 비상근무 체계로 돌입할 계획이다.
우상호 서장은 “국지성 호우 등 이상기후와 태풍을 대비해 철저한 재난 대응 준비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상황별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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