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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취약계층 보호 위해 소방청 등 3개 기관 뭉쳤다!

소방청-국민건강보험공단-한국사회복지협의회, 올 하반기 4500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무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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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0/06/17 [13:57]

안전 취약계층 보호 위해 소방청 등 3개 기관 뭉쳤다!

소방청-국민건강보험공단-한국사회복지협의회, 올 하반기 4500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무료 설치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0/06/17 [13:57]

▲ 안전 취약계층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인 화재경보기를 설치하고 있다.     ©소방청 제공

 

[FPN 박준호 기자] =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안전 취약계층 보호 강화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문기관들의 역량을 모아 다양한 시책을 전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 이들 기관은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역할을 분담하고 지원에 나선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사업비를 지원하고 소방청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소방안전교육을 지원하는 등 3개 기관이 유기적으로 움직인다.

 

첫 사업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화재경보기) 무료 설치로 올 하반기까지 취약계층 4500가구에 설치한다.

 

장거래 119생활안전과장은 “2022년까지 안전 취약계층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모두 보급한다는 목표에 따라 지난해까지 총 123만 가구의 70%인 86만 가구에 설치를 완료했다”며 “올해는 12만 가구를 추가해 80% 달성을 목표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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