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소방방재청, 가을철 안전관리대책 추진

다중이용시설ㆍ지역축제장 등 안전점검 실시

광고
이하나 기자 | 기사입력 2011/08/24 [09:53]

소방방재청, 가을철 안전관리대책 추진

다중이용시설ㆍ지역축제장 등 안전점검 실시

이하나 기자 | 입력 : 2011/08/24 [09:53]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을 맞이해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대책이 시행된다.

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은 24일 가을 행락철을 맞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과 지역축제장 등에 대한 안전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소방방재청이 16개 시ㆍ도에 시달한 ‘2011 가을철 안전관리대책’을 살펴보면 추석을 대비해 백화점과 영화관, 여객시설 등 2,314개 다중이용시설을 지방자치단체별로 점검하고 발견된 위험요소를 즉시 해소하도록 했다.

또 제 184차 안전점검의 날인 오는 9월 5일은 전통시장 등에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전통시장 물품구입과 소화기 전달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전북 김제 지평선 축제와 경남 진주남강 축제 등 가을에 개최되는 전국 320개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전수점검을 진행하고 고위험 축제행사장으로 지정된 10개소에 대해서는 중앙차원의 표범점검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5톤 이상 유ㆍ도선 82척과 12개 중대형 유ㆍ도선을 보유한 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전국의 다중이용시설과 지역축제장 등의 점검결과를 통해 지적된 사항은 빠른 시일 내 안전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며 “안전사고예방요령을 국민 스스로 숙지하고 준수함으로써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하나 기자 andante@fpn119.co.kr
광고
릴레이 인터뷰
[릴레이 인터뷰] “적재적소 역량 발휘할 응급구조사 배출 위해 노력”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