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금화군이 2020년으로… 소방 예능 ‘소방탐험대’‘소방기관 탐방’ 소방청 공식 유튜브서 24일 공개
소방청 공식 유튜브인 소방청TV에 연속 시리즈물로 방송될 소방탐험대는 소방과 관련한 정보를 국민에게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
소방탐험대는 조선시대 소방 관할 기관인 ‘금화도감’에 근무하던 한 군인이 한양도성 안에서 불을 끄다 정신을 잃고 깨어나니 2020년으로 시간 이동한 상황을 가정해 시작한다.
소방탐험대는 소방청을 시작으로 중앙소방학교와 중앙119구조본부, 국립소방연구원 등 주요 소속기관과 수난구조대, 항공대, 화학구조대 등 특수 직무 분야 기관, 일선 소방서 등을 방문해 다양한 소방조직과 업무를 소개한다.
특히 소방기관뿐 아니라 민간의 소방기업체, 소방학과가 설치된 고등학교와 대학 등도 탐방한다.
조선호 대변인은 “방송을 시청하는 모든 사람이 흥미를 갖게하는 건 물론 소방 분야에 종사할 학생들에게도 다양한 분야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내용을 알차게 구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청은 소방기관 현장 견학을 원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정기적인 소방기관 방문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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