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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소방서, 추석 대비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ㆍ자율소방대 운영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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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23 [18:09]

종로소방서, 추석 대비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ㆍ자율소방대 운영협의회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9/23 [18:09]

 

[FPN 정재우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장만석)는 23일 오후 3시 광장시장 서문에서 추석 연휴 대비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과 자율소방대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추석 연휴를 앞둔 가운데 안전한 경제활동 환경을 조성하고 상인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소방서와 광장시장 자율소방대(상인회), 의용소방대 주택화재안전봉사단 등 기관ㆍ단체가 참여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시장 내 콘센트 화재 예방을 위해 자동소화패치를 무상 보급하고 사용법을 안내했다. 시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홍보하기도 했다.

 

▲ 광장시장 상인에게 자동소화패치 사용법을 안내하는 의용소방대원 © 종로소방서 제공 

 

▲ 자동소화패치를 전달받은 상인이 자동소화패치를 설치하고 있다. © 종로소방서 제공 

 

▲ 자동소화패치 사용법 설명 © 종로소방서 제공 

 

또한 자율 안전점검 당부와 상인 대상 화재예방교육, 불법 주ㆍ정차 금지, 소방차 길 터주기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당부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자율소방대 운영협의회에서는 자율소방대의 효율적 운영과 유사시 초기 대응에 대해 여러 안건을 논의했다.

 

▲ 광장시장 상인에게 자동소화패치 사용법을 설명하는 소방공무원 © 종로소방서 제공 

 

▲ 광장시장 상인에게 불조심 관련 홍보물을 전달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 © 종로소방서 제공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시장 상인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실질적인 안전문화 확산의 장으로서 기능했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장만석 서장은 “추석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지만 안전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불안할 수밖에 없다”며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로소방서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전통시장은 작은 부주의로 큰 화재가 날 수 있는 곳인 만큼 상인분들과 시민 모두가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길 바란다. 이번 캠페인이 안전한 추석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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