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현)는 23일 ‘APEC 2025 KOREA 재무ㆍ구조 개혁 장관회의’에 대비해 관내 전통음식문화연구원, 월미 바다열차를 대상으로 현장예찰과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장관회의를 앞두고 외국 고위급 인사가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문화체험시설의 위험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국제행사에 대비한 안전관리와 대응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문화체험 장소 내 위험요인 제거 ▲소방시설 및 피난ㆍ방화시설 유지 상태 확인 ▲인명 대피ㆍ피난 동선 검토 ▲출동 경로 및 차량 배치 현장 확인 ▲관계자 대상 소방안전교육 및 초기 대응 요령 교육 등이다.
김현 서장은 “국가 주요 국제행사인 APEC 회의가 인천에서 개최되는 만큼 어떠한 재난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안전 사각지대가 없게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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