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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대 손상 초기 치료 중요해

방치 시 습관적 염좌로 병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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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기자 | 기사입력 2011/09/26 [09:05]

인대 손상 초기 치료 중요해

방치 시 습관적 염좌로 병 키워

이하나 기자 | 입력 : 2011/09/26 [09:05]
최근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더운여름동안 접었던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고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운동을 시작한 경우 준비운동 부족, 무리한 운동지속 등으로 인해 인대에 손상을 입을 수 있다고 전문의들은 당부한다.

이처럼 갑작스럽게 발생한 급성 인대손상은 초기에 치료를 받으면 빠른 시일안에 호전되지만 치료를 하지않고 방치하거나 치료 후 같은 부위가 재발하면 만성적인 인대손상으로 병을 키워 장기간 치료를 요하게 된다.

현재 인대손상으로 병원을 내원하는 환자들의 대부분은 발목이 삐었으나 시간이 흐른 후 통증이 사라져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고 오랜시간 방치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통증이 사라지는 것은 다쳤던 부위가 손상에 익숙해져 일시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으로 인대가 늘어난 상태에서 계속 방치하면 삐었던 쪽의 발목이 계속 삐는 등 습관적인 염좌가 발생하게 된다고 전문의는 강조한다.

척추관절 전문병원 백승희 원장은 “인대손상 시에는 치유를 위한 증식치료와 자가 혈약을 이용한 PRP 주사요법 등의 치료와 더불어 더 이상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한 근력 강화 운동과 관절강직 운동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백 원장은 “무엇보다 손상 초기에 전문병원을 내원해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만성적이 손상을 막고 치료 효과를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고 당부했다. <도움말 : 사랑모아마취통증의학과의원>

이하나 기자 andant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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