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서장 강한석)는 지난 27일 오후 3시 3층 회의실에서 ‘덕분에 릴레이’ 물품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서는 코로나19 대응 현장활동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한 ‘2020 대한민국 동행 세일-덕분에 릴레이’를 통해 기부물품을 전달받았다.

덕분에 릴레이에 참여한 계양산 전통시장 상인회는 라면, 간식 등을 소방서에 기부했다. 소방서는 기부물품을 구조ㆍ구급대원 등 코로나19 현장활동대원에게 배분했다.

김영구 소방행정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현장대원을 위해 물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감염 방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현준 객원기자 swhjun@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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