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재난이 증가함에 따라 현재의 재난관리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한 세미나가 개최됐다.
행정안전부(장관 맹형규)는 지난달 30일 정부중앙청사 국제회의실에서 재난관리 관련 전문가와 중앙 및 자치단체 공무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관리체계 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의 방재수준을 넘는 자연재난이 빈발하고 신종플루와 AI 구제역, 원전사고와 같은 다양한 재난이 증가함에 따라 열린 세미나는 국무총리실 재난관리개선 민ㆍ관합동 TF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통합적 재난관리시스템 개선방안(이영재 동국대 교수) ▲지방자치단체 재난대응역량강화방안(류지협 한려대 교수) 등의 주제발표와 패널 토론, 질의답변으로 진행됐다. 이삼걸 행정안전부 제2차관은 “재난관리수준이 그 국가의 수준을 의미하는만큼 이번 세미나가 국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재난관리시스템을 개선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하나 기자 andante@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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