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서장 강한석)는 지난 2일 오후 2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호우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적극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3시간 동안 강우량 90mm 이상 또는 12시간 동안 180mm 이상의 비가 내릴 때 발령된다. 현재 인천은 지난 2일 오후 2시부터 5일 오후 1시 기준으로 호우경보가 발령 중이다.
주요 내용은 ▲침수예상지역 순찰 활동 강화 ▲현장 긴급출동 및 인명구조 철저 ▲소방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2인 1조 현장활동 준수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호우경보에 따라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시민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침수, 외벽 탈락, 나무 전도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119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현준 객원기자 swhjun@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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