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안전원 경기북부지부(지부장 김승중)는 경민대학교 승태관에서 교육인원 72명을 대상으로 위험물통합자(위험물안전관리자ㆍ위험물운송자) 자격 취득을 위한 강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소방안전원 경기북부는 지난 4월 23일 경민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직업교육 협력체계 구축 위한 산ㆍ학ㆍ관 컨버넌스 참여 ▲재직근로자 직무 향상 교육 참여 ▲현장실습 교육 및 취업 활동 촉진 등을 목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7일, 8일 총 4일간 진행됐다. 위험물통합과정의 주요 내용은 ▲소방학개론 ▲위험물시설 구조 및 점검 ▲위험물 성상 등이다.
강습을 수료한 인원은 위험물안전관리자와 위험물운송자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하게 되고 주유취급소와 일반사업장 등의 위험물안전관리자(제4류 위험물 취급) 선임, 이동탱크저장소 위험물 운송 등 위험물을 취급할 자격이 주어진다.
김승중 지부장은 “경민대학교와 적극적인 협업으로 지역사회 인력개발에 공헌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향후 기회가 된다면 언제든 특별강습교육을 시행해 직업교육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고명균 객원기자 silverstart90@kfsi.or.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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