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장애인복지시설 화재… 4명 부상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0/11/10 [09:52]
[FPN 박준호 기자] = 9일 오후 3시 49분께 서울 노원구 하계동의 한 장애인복지시설에서 불이 났다.
소방대원이 현장에 출동해 26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2명이 화상을 입고 2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중 2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건물 내부와 작업 기기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2천5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1층 작업장 프레스기를 수리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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