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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퇴직소방공무원 의료지원 확대한다

보훈복지의료공단ㆍ소방동우회와 업무협약… 진료비 30% 감면 등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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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0/11/16 [12:19]

소방청, 퇴직소방공무원 의료지원 확대한다

보훈복지의료공단ㆍ소방동우회와 업무협약… 진료비 30% 감면 등 혜택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0/11/16 [12:19]

▲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양봉민 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신열우 소방청장, 오세억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장.  © 소방청 제공


[FPN 박준호 기자] =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퇴직소방공무원 건강증진을 위해 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회장 오세억)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퇴직소방공무원의 진료비 감면 등 의료서비스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훈복지의료공단은 전국 보훈병원을 퇴직소방공무원 진료협약 병원으로 지정해 진료 시 본인 부담액 중 30%를 감면해주고 예방접종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PTSD) 검사와 치료를 도와주고 이를 예방하는 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다. 소방공무원으로 20년 이상 재직하고 퇴직한 7천여 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소방청은 전국 보훈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육과 병원 내 소방안전강화를 위한 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소방청 관계자는 “소방공무원이 퇴직 후에도 건강하게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복지 지원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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