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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소방서, 산악구조에 소방드론 ‘큰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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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11/30 [13:00]

하동소방서, 산악구조에 소방드론 ‘큰 역할’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11/30 [13:00]

 

[FPN 정현희 기자] = 하동소방서(서장 최승환)는 지난 27일 하동군 양보면 장암마을 뒷산에서 길을 잃은 등산객 2명을 소방용 드론의 활약으로 신속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10시 30분께 건강을 위해 마을 뒷산을 오르던 등산객 2명은 초행길로 하산하던 중 길을 잃어버렸고 1시간을 헤매다가 119로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은 경남소방본부 상황실에서 보내준 GPS 위치에 소방드론을 띄워 요구조자의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구조할 수 있었다.

 

소방서 소방드론은 2016년 12월에 도입해 현재까지 수색 활동 등 130여 회 현장 활동에 투입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산악사고는 신속한 요구조자의 위치파악이 중요하다. 소방드론의 활약으로 길 잃은 등산객을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각종 현장에 소방드론의 활용도를 높여 신속하게 구조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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