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 30년 이상 노후 공장 대상 열화상카메라 무상대여특급 소방안전관리대상ㆍ1급 소방안전관리 대상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관내 30년 이상 노후 공장을 대상으로 열화상카메라 무상대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열화상카메라 무상대여는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노후 공장을 대상으로 전기 화재의 위험성을 상기시키고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는 점검 문화를 유도ㆍ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열화상카메라는 적외선 레이저를 이용해 물체 표면의 온도를 측정하는 장비로 전기적 원인의 과부하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무상대여 열화상카메라는 양산소방서 소방안전대책협의회(서영옥 회장 외 14개 회원사)에서 기증한 장비다.
소방서는 열화상카메라 사용을 원하는 공장에 카메라를 회당 4일씩 무상으로 대여할 계획이다. 공장 관계자는 방문 전 열화상카메라 보유 여부를 확인하고 소방서를 내방하면 작동 방법을 간단히 교육받을 수 있다.
김동권 서장은 “노후 공장 열화상카메라 무상대여 특수시책을 통해 전기, 기계, 설비 등에 대한 이상 유무를 미리 확인함으로써 화재 피해를 줄이고 전기 화재의 위험성을 홍보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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