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춘천소방서(서장 정종호)는 시민이 안전하고 따듯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예방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 대응ㆍ상황관리로 초기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시설 관계인 자율안전관리 지도 ▲화재 취약대상 1일 3회 순찰 ▲다중운집지역 소방력 근접 배치로 신속한 출동태세 확립 ▲유관기관 협조체계 점검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등 화재 초기 선제적 대응 통한 피해 최소화 등이다.
정종호 서장은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화기 취급ㆍ난방용품 사용 시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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