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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소방서, 붙이는 소화기 보급 시범사업 완료

붙이는 소화기, 전열기구 소화용 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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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1/02/16 [14:00]

무안소방서, 붙이는 소화기 보급 시범사업 완료

붙이는 소화기, 전열기구 소화용 패치

김보라 객원기자 | 입력 : 2021/02/16 [14:00]

▲ 콘센트에 소화용 패치를 붙인 모습

 

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지난 1월부터 겨울철 전통시장ㆍ축사의 안전한 전열기기 사용과 전기 콘센트 발열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 붙이는 소화기 보급 시범 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소방서는 화재 위험도가 높은 전통시장 2개소와 축사 19개소를 선정해 소방공무원이 직접 부착하고 관계자에게 사용 방법과 향후 추가 설치에 관한 교육을 병행했다.

 

붙이는 소화기는 콘센트 등 극소 공간이나 분전반 같은 소 공간에 사용되는 소화기 패치다. 단락으로 인한 스파크로 급작스러운 온도 상승에 대응해 표면에 붙은 약제를 자동으로 분사하며 소화하는 신개념 소화기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소화기 보급 시범 사업으로 전통시장이나 축사에서의 획기적인 전기 화재를 저감하고 성공적인 사례가 쌓여 관계자가 신개념 소화기를 스스로 부착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보라 객원기자 beviolet8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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