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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한국승강기안전엑스포’ 조직위 출범

10월 23일부터 나흘간 일정으로 코엑스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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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12/04/18 [15:08]

‘2012 한국승강기안전엑스포’ 조직위 출범

10월 23일부터 나흘간 일정으로 코엑스에서 개최

신희섭 기자 | 입력 : 2012/04/18 [15:08]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및 코엑스가 주관하는 ‘2012년 한국승강기안전엑스포’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공창석, 이하 승안원)은 ‘Green City Week' 주제로 열리는 ‘2012년 한국승강기안전엑스포’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해 엑스포 조직위원회의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엑스포 준비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출범식은 엑스포 조직위원장인 공창석 승안원장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장석홍 재난안전실장, 승강기공업협동조합 김승호 이사장, 승강기보수업협동조합 최강진 이사장, 승강기 업계 대표자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공창석 엑스포 조직위원장 (현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장)
이 자리에서 공창석 위원장은 “우리나라에서 운행되고 있는 승강기는 현재 45만 2천여대로 집계되고 있고 이를 인구밀도로 비교한다면 당연 세계 최고의 수준”이라며 “국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는 만큼 안전과 산업의 발전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공창석 위원장은 또 “조직위원회는 국민들의 승강기 안전의식 고취에 중점을 두고 이번 엑스포를 준비할 계획이다”며 “그 어떤 엑스포에서도 접할 수 없었던 특별한 볼거리와 승강기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어 보이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행정안전부 장석홍 재난안전실장은 축사를 전하며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9번째로 승강기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나라”라며 “승강기 산업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정부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출범식을 가진 조직위원회는 이날 엑스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금호엘리베이터 이재복 대표와 해성산전 이현국 대표, 송산특수엘리베이터 김운영 대표 등 10명을 엑스포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또 승강기 관련 대학교수와 언론인, 주관기관 담당자, 협ㆍ단체 대표 등 20명으로 구성된 분과위원회 운영방침도 밝혔다.

금년도 승강기 엑스포는 ‘Green City Week'라는 주제에 걸맞게 도시건설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건축산업대전을 비롯해 스마트그린빌딩엑스포, 공공환경시설박람회 등과 동시에 개최된다.

조직위원회 측은 4개 박람회 동시 개최의 시너지 효과로 엑스포 기간 동안 350여개 기업과 3만여 국내ㆍ외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희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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