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 국민생명보호정책 1/4분기 평가보고회 개최전국 17개 시ㆍ도 소방본부 및 192개 소방관서장 참석
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은 19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17개 시ㆍ도 소방본부 및 192개 예하 소방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생명보호정책 1/4분기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국민생명보호정책은 올해년도 소방방재청의 정책추진 기본방향으로서 화재피해저감 및 현장안전관리, 국민생명존중 등을 핵심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국민생명존중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는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범국민 심폐소생술 교육 및 구급서비스 선진화 등 국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날 평가보고회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 추진상황보고와 시ㆍ도별 점검 및 보완대책이 논의됐다. 2부와 3부에서는 소방관들의 순직 및 공상자 발생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 화재피해저감정책에 대한 논의가 심도있게 이뤄졌으며 충남 보령화력발전소 화재 등 사회 이목이 집중된 화재 사례발표도 진행됐다. 평가보고회에는 외부 인사로 구성된 자문위원이 참석하기도 했다. 자문위원은 ▲한국교육기술대학교 김광선 교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강계명 교수 ▲한성대학교 장재영 교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수경 교수 ▲경원대학교 박형주 교수 ▲강원대학교 이해평 교수 ▲한양대학교병원 임태호 교수 ▲삼성서울병원 송근정 교수 ▲중앙자살예방협회 이수장 상담팀장 등9명이다. 한편 소방방재청은 보고회에서 소방 공직기강 확립 철저와 지방소방 인사행정 등 특별점검 결과 등 13개 당면 현안사항을 발표하며 각 시ㆍ도 본부장 및 소방관서장들의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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