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남부소방서(서장 김선배)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두시간 동안 남구 월성동 소재 ‘한희 효 사랑의 집’에서 장애어르신 45명을 대상으로 훈훈한 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갈수록 사회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는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정을 나누는 활동을 펼쳐 지역 내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시행하게 됐으며, 생활에 긴요한 용품 등 선물 전달과 함께 구급대원의 건강 체크 및 전문 소방검사반을 활용한 복지시설 안전점검도 병행했다. 한편, 남부소방서는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솔선수범하기 위하여, 전 직원이 매월 급여일에 자율적으로 봉사활동 기금을 조성․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부서별로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홀몸노인,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김선배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119소방대원들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로하는 자율봉사활동을 더욱 확대 시행하여, 시민에게 가장 가깝게 다가가는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서주 객원기자 vsjoseph@daum.net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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