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남동소방서(서장 정기수)는 내달 4일까지 2021년 상반기 소방공무원 전술훈련평가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전술훈련평가는 소방공무원 교육훈련성적 평정규정에 의거해 현장부서에 근무하는 대원을 대상으로 연 2회 상ㆍ하반기 진행된다.
각종 재난상황에 맞는 탄력적인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현장활동 표준기법의 숙달을 통해 전문소방대원을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각 항목 개인별 평가로 진행되며 화재ㆍ구조ㆍ구급 분야별 현장대원이 필수로 갖춰야 할 전술능력을 평가한다. 평가 종목은 ▲화재진압ㆍ구조 분야(공기호흡기 장착 등 9개) ▲구급 분야(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등 9개) 등이다.
이동희 훈련평가팀장은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현장활동의 기본이 되는 전술을 평상시 익히고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는 실질적 훈련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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