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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통 시장 노후 및 불량 전기시설 전량 교체

화재 예방 및 영세상인 재산권 보호 위해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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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기자 | 기사입력 2012/08/21 [16:18]

서울시, 전통 시장 노후 및 불량 전기시설 전량 교체

화재 예방 및 영세상인 재산권 보호 위해 점검 실시

최고 기자 | 입력 : 2012/08/21 [16:18]
서울시가 85개 전통시장 10,423개 점포에 대해 전기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부적합 판정을 받은 3,668개 점포의 노후됐거나 불량한 전기시설 전량을 교체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시장규모가 작고 관리주체가 없이 운영되는 지원제외 무등록시장 3곳도 포함해 안전사각 지대에 놓인 곳까지 지원영역을 확대했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유형별로는 형광등기구 노후ㆍ불량이 1,369점포(37.3%)로 가장 많았고 누전차단기 노후ㆍ불량 956점포(26.1%), 옥내배선 노후ㆍ불량 821점포(22.4%)배선차단기 노후ㆍ불량 142점포(3.9%) 순으로 나타났으며 콘센트 및 스위치 불량, 배선정리 등 380점포(10.3%)에 대해서도 모두 무상으로 교체됐다.

서울시는 전통시장 화재를 예방하고 영세상인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했으며 올하반기에도 동절기 대비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과 시설현대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박기용 서울시 생활경제과장은 “앞으로도 무등록시장을 포함한 전통시장의 노후하고 불량한 전기시설을 적극 개선하겠다”며 “화재로부터 영세 상인들의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성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고 기자 Go@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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