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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열우 소방청장-각 노조위원장 출범 후 첫 간담회

소방공무원 근무 여건 개선ㆍ노사관계 발전 등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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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1/07/28 [19:48]

신열우 소방청장-각 노조위원장 출범 후 첫 간담회

소방공무원 근무 여건 개선ㆍ노사관계 발전 등 다짐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1/07/28 [19:48]

▲ 소방공무원 노조 설립 후 가진 첫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최병일 소방청 차장, 박일권 소방을사랑하는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정은애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소방청 지부 위원장, 신열우 소방청장, 홍순탁 전국소방안전공무원 노동조합 위원장, 남화영 소방정책국장  © 소방청 제공


[FPN 박준호 기자] = 생산적이고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위해 소방청장과 각 소방노조 위원장이 만났다.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28일 오후 3시 정부세종2청사에서 소방공무원 노동조합 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무원 노조법’ 개정으로 지난 6일부터 소방공무원도 노동조합 설립이 가능해짐에 따라 출범한 노동조합을 축하하고 노사협의의 장을 여는 의미로 마련됐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신열우 청장과 홍순탁 전국소방안전공무원 노동조합 위원장, 정은애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소방청 지부 위원장, 박일권 소방을사랑하는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간담회에 참석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신열우 청장과 각 노조 위원장들은 소방공무원 근무 여건 개선과 소방의 노사관계 발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신열우 청장은 “혼자 가면 빨리 갈 수는 있지만 같이 가야 완주할 수 있다”며 “국민안전을 실현하기 위해 함께 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소방공무원 노동조합은 지휘감독자, 업무총괄자, 인사ㆍ보수 담당자, 노무 담당자가 아닌 소방공무원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6월 말 기준으로 조합원은 약 1만6400여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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