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래 의령소방서장은 여름철 폭염ㆍ풍수해를 대비하고자 의령관내 태양광발전소를 현장 방문해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안전지도는 여름철 폭염ㆍ풍수해로 인해 화재, 산사태 등 여러 재난 발생 시 예상되는 문제점을 찾아 향후 화재 예방 대책에 반영ㆍ보완하고자 마련됐다.
조강래 서장은 “태양광발전소가 산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고 풍수해로 인해 산사태에도 큰 인명ㆍ재산피해가 나올 수 있다”며 “위험요인을 미리 제거하고 현장 안전관리에 관한 강화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황영선 객원기자 yeongseon811@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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