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미추홀소방서(서장 박성석)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용현119안전센터ㆍ119구조대 합동으로 방화문 개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조대상자가 고립됐을 때 방화문 개방을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개방하느냐에 따라 구조대상자의 안전이 달라질 수 있다. 이에 소방서 119구조대와 용현119안전센터 대원들이 주축이 돼 문 개방 훈련을 진행했다.
문 개방 훈련은 지렛대와 도어오프너 등 각종 방화문 개방 장비를 이용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주ㆍ보조키 작동 원리 교육 ▲방화문 강제 개방 실습 ▲방화셔터 절단 파괴 방법 ▲백드래프트 징후 시 대처 및 방화문 개방 방법 등이다.
고성훈 용현119안전센터장은 “이번 방화문 개방 훈련을 통해 고립된 구조대상자를 구조하는 시간이 단축될 거로 전망한다”며 “지속적인 방화문 개방 훈련을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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