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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소방박물관 건축설계에 종합건축사사무소 ‘림’ 선정

내년 10월부터 공사 진행… 2024년 7월 개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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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1/10/15 [13:10]

국립소방박물관 건축설계에 종합건축사사무소 ‘림’ 선정

내년 10월부터 공사 진행… 2024년 7월 개관 목표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1/10/15 [13:10]

▲ 국립소방박물관 조감도  © 소방청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국립소방박물관 건축설계 공모 당선자로 (주)종합건축사사무소 ‘림’이 선정됐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소방의 역사적 유물을 체계적으로 보존ㆍ관리하기 위해 건립되는 국립소방박물관은 경기 광명시 광명동에 지상 2층, 지하 1층의 연면적 5천㎡ 규모로 지어질 계획이다.

 

건립사업은 조달청 맞춤형 서비스로 진행됐다. 설계 방향ㆍ컨셉 제안과 과업수행방법을 제시하는 ‘제안 공모’ 형태로 실시했고 지난 7일 조달청 설계공모심사위원회에서 당선자를 선정했다.

 

당선된 건축설계 제안은 부지와의 조화로운 배치와 외부로 확장되는 전시ㆍ체험공간, 국립소방박물관 정체성을 부각하는 입면디자인 등을 독창ㆍ실용적으로 제안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종합건축사사무소 림에겐 기본ㆍ실시 설계권이 부여된다. 이달 말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내년 7월까지 300일에 걸쳐 건축설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건축공사는 2024년 7월 개관을 목표로 내년 10월부터 오는 2024년 4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남화영 소방정책국장은 “국립소방박물관 건물 건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전시할 유물을 수집ㆍ분류하고 세부 전시ㆍ보존 방법을 강구하는 등 개관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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