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위치 몰라도 119신고 가능한 어플리케이션!

광주소방안전본부, ‘119신고’ 어플 활용해 650여건 신고접수

광고
최고 기자 | 기사입력 2012/10/25 [09:54]

위치 몰라도 119신고 가능한 어플리케이션!

광주소방안전본부, ‘119신고’ 어플 활용해 650여건 신고접수

최고 기자 | 입력 : 2012/10/25 [09:54]
광주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청웅)는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를 알려 신속한 출동이 가능한 스마트폰 어플인 ‘119신고’를 자체 개발해 신고접수 중이라고 지난 16일 밝혔다.

‘119신고’ 어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마켓에서 ‘119’나 ‘광주119’를 검색해 무료로 내려받아 설치할 수 있으며 자신의 위치를 자세하고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말을 하지 못할 상황에서도 신고할 수 있다.
 
이 신고 어플은 Wi-Fi(무선네트워크)와 GPS를 이용해 신고자의 위치를 1~10미터 이내까지 정확하게 표시함으로써 기존 휴대전화의 경우 기지국에서 1~5킬로미터의 넓은 지역으로 표시돼 위치를 파악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문제점을 보완했다.
 
특히 산악지역처럼 본인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없는 곳에 있거나 장애인 또는 사고로 의사소통이 불가능할 때도 문자로 신고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을 때는 위치가 전혀 노출되지 않는다.
 
광주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119신고 어플은 갑작스런 사고로 신고가 어렵거나 언어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 아주 효과적이다”며 “지금 스마트폰에 119신고 어플을 설치하고 내 가족과 이웃에게도 적극 추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9월 말까지 ‘119신고’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약 650여 건의 신고를 접수해 처리했다.
 
최고 기자 GO@fpn119.co.kr



광고
[기획-러닝메이트/KFSI]
[기획-러닝메이트/KFSI] 고객 요구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는 ‘고객관리과’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