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서장 조강래)는 단독세대, 홀몸노인, 장애ㆍ유병자 등에 대한 안심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119안심콜 서비스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119안심콜은 신체 기능 저하와 유병 유형에 따라 맞춤형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고 고령화 사회로 인해 노인ㆍ응급환자에게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안심콜 신청은 본인뿐만 아니라 보호자, 자녀, 사회복지사 등 대리인도 가입이 가능하다. 전 국민 누구나 간단한 가입 절차만 거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조강래 서장은 “119안심콜에 정보를 등록하면 구급대원이 출동 시 미리 정보를 제공받아 맞춤형 응급처치가 가능하다”며 “안전한 의령을 위한 첫걸음인 119안심콜 서비스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영선 객원기자 yeongseon811@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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