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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겨울철 재난사고 방지에 총력

취약시설 집중관리 … 현장 총출동령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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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12/11/09 [10:04]

소방방재청, 겨울철 재난사고 방지에 총력

취약시설 집중관리 … 현장 총출동령 발령

신희섭 기자 | 입력 : 2012/11/09 [10:04]
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은 8일 겨울철 사고 방지를 위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ㆍ감시를 위한 현장 총출동령을 발령했다.

겨울철 기간 중 하루 평균 136건의 화재가 발생하며 1명이 사망하거나 5명이 부상을 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화재예방이 시급한 실정이다.

소방방재청에서 분석한 최근 3년간 겨울철 화재현황을 살펴보면 화재사고는 평균적으로 16,314건이 발생하며 139명이 사망하고 629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올해의 겨우 최근 잇따르고 있는 크고 작은 화재와 대통령 선거, 연말연시 등 사회ㆍ인위적 요인에 의해 자칫 대형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그 어느때 보다 높은 시기다.

따라서 소방방재청은 현장 총출동령을 통해 대형화재취약시설에 대한 관계자 안전의식 고취와 유사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시스템 구축실태를 확인하고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자율적인 민간 안전관리의 적극적인 수행과 안전문화 확산 및 유사시 비상구 등 피난통로 확보를 위한 전국 단위의 대대적인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특히 11월 한 달간을 비상구 안전관리 대국민 집중 홍보 및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이후 비상구 등 안전관리가 고질적으로 소홀한 업소 및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내린다는 방침이다.

이기환 소방방재청장은 “국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시킬 것”이라며 “국민들도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의식을 생활화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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