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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소방서 공형준 소방관, 비번날에도 인명구조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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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선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1/12/10 [14:30]

의령소방서 공형준 소방관, 비번날에도 인명구조 활동 펼쳐

황영선 객원기자 | 입력 : 2021/12/10 [14:30]

▲ 의령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사 공형준

비번날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인명구조에 나선 공형준 소방관의 구조활동이 뒤늦게 알려져 미담이 되고 있다.

  

의령소방서(서장 조강래)에 따르면 119구조대원으로 근무하는 공형준 소방관은 지난 3일 오후 4시 46분께 남해고속도록 사천IC 진입 전 커브길에서 화물 트레일러 1대가 전도된 사고를 목격했다.

 

사고 현장 목격 즉시 달려 나간 공 소방관은 119에 신고하고 운전자를 구출하며 안전지대로 이동시켰다. 그는 2차 사고방지를 위해 경광봉으로 IC로 진입하는 차량들을 안전하게 유도했다. 이후 출동한 소방대원과 함께 응급처치ㆍ환자 이송까지 활동 후 귀가했다.

 

공형준 소방관은 “현재 구조대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다. 항상 소방관으로서 사명감을 잊지 않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갖고 있다”며 “소방관이라면 누구라도 위급한 상황에 직면하면 그에 따른 대처를 하는 게 당연하다”고 말했다.

 

황영선 객원기자 yeongseon811@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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