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FireEXPO Hot Item] 진화하는 신형 소방관 개인안전장비, 한컴라이프케어
특별취재팀(최영, 신희섭, 유은영, 최누리, 박준호 기| 입력 : 2021/12/10 [18:20]
[FPN 특별취재팀] = (주)한컴라이프케어(대표 우준석)는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신형 공기호흡기와 소방헬멧, 방화복, 면체세척기 등을 선보이며 우리나라 대표 소방관 개인안전장비 기업의 진면목을 확인시켰다.
전시회에서 선보인 SCA 10 공기호흡기 모델은 시끄럽고 복잡한 화재 현장에서 의사소통이 수월하도록 확성기와 통신 모듈을 내장한 현존 최고 사양의 제품이다.
전방표시장치에 설치된 LED를 통해 공기 잔압 확인이 가능하고 등지게에 아날로그 공기압력 게이지는 물론 디지털 게이지를 추가 부착해 사용자가 압력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저압 시에는 면체에서 진동을 울려주는 센서까지 내장돼 감각적으로 탈출 시기를 알려준다.
여기에 더해 인명 구조 경보 기능과 온도 체크 센서, 사용 시간 확인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있다.
허리벨트와 등받이의 내구성 보강과 함께 대원 탈출 장비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도록 D 링을 적용하기도 했다. 소방관이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한 다중 복합 공기호흡기인 셈이다.
보조 마스크는 옆쪽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구성해 사용하지 않을 때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사용 시에도 단순히 넘기는 동작만으로 구조대상자에게 전달이 가능하다.
한컴라이프케어는 공기호흡기 면체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정화통 어댑터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잔화 정리나 화재 조사 시 면체에 산업용 정화통을 부착할 수 있도록 고안한 게 특징이다.
신ㆍ형 모델에 모두 적용할 수 있는 이 어댑터에 정화통을 연결하면 유기화합물과 할로겐, 황화수소, 시안화수소, 아황산암모니아, 분진 등 유해물질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해 준다.
소방대원을 위한 신형 안전헬멧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기존 헬멧 대비 무게를 200g 경량화하고 통풍구를 통해 더위 등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했다. 앞쪽에는 별도 공간을 마련해 랜턴이나 액션캠을 부착할 수 있으며 내부 구성품을 탈부착이 용이하게 만들어 세척이나 관리가 쉽도록 했다.
PBI소재를 이용한 고성능 방화복의 출시도 알렸다. 아라미드 제품 대비 열 방호성능이 두 배 이상 뛰어난 이 방화복은 팔꿈치와 무릎 패드에 화학보호복용 소재를 넣어 내화학성과 내구성을 높였다.
앞쪽 랜턴 거치 구조를 반영해 시선과 동일한 방향을 비출 수 있으며 무전기 주머니는 절개 구조로 만들어 안테나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했다. 방화복 주머니를 아래로 위치시켜 공기호흡기 허리벨트의 방해 요소를 제거하기도 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공기호흡기 제조사 최초로 면체 세척 시 제품의 이상 여부를 검증한 전용 면체세척기의 공급을 선언했다.
한컴라이프케어 관계자는 “소방용 공기호흡기 등 개인안전장비 전문 기업으로서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인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국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장비의 선진화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