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까운 119안전센터에서 소방시설 점검기구를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다.

[FPN 정현희 기자] = 경산소방서(서장 정윤재)는 코로나19로 소방서 방문이 걱정되면 온라인 소방민원센터인 ‘소민터’를 이용해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민원센터는 민원인이 간편하게 소방민원을 신청하고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인터넷에서 ‘소방민원센터‘나 ‘소민터’를 검색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www.somin.go.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서를 등록하면 민원업무를 신청ㆍ제출할 수 있다. 신청한 민원서류의 진행 과정과 처리 결과도 간편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처리 가능 민원은 ▲소방시설 등 작동기능점검 결과보고서 제출 ▲소방안전관리자(보조자) 선ㆍ해임 신고 ▲2ㆍ3급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연기 신청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민터를 이용하면 소방서를 방문하지 않고 민원업무를 쉽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는 가까운 119안전센터(경산 관내)에서 소방시설 점검기구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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