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수성소방서(서장 박석진)는 최근 급격히 떨어진 기온으로 화목보일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충북 보은 산외면 소재의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화목보일러 연통 과열과 취급 부주의로 추정된다.
화목보일러 사용 안전수칙에는 ▲보일러와 2m 떨어진 곳에 가연물 보관 ▲보일러 인근에 소화기 비치 ▲나무 연료 투입구를 닫아 불씨 날림 방지 ▲연통에 찌꺼기가 쌓이지 않도록 주기적 청소 등이 있다.
박주현 예방안전과장은 “화목보일러 사용 시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므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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