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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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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13/01/18 [16:12]

환경부,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대폭 강화

신희섭 기자 | 입력 : 2013/01/18 [16:12]
환경부(장관 유영숙)는 유해화학물질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화학사고 대응 및 수습체계 구축과 사전 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유독물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주)휴브글로벌 불화수소 누출사고와 웅진폴리실리콘(주) 염산누출사고, 글로벌디스플레이 불산 누출사고 등 최근 화학사고가 빈번히 발생해 유독물 안전관리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환경부는 유해화학물질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화학사고 대응ㆍ수습체계 구축과 사전 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유독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폐업한 유독물 취급업체와 동절기 유독물 관리 취약 우려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및 비상대응 실태를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유독물 안전관리 개선방안을 우선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또 제조시설과 사용시설, 저장시설 등에 대한 설치기준을 구체화하고 시설별 운영방법에 대한 규정을 신설하는 등 유독물 취급시설의 안전 및 품질확보와 안전한 유독물 관리를 위한 관련법 개정도 추진한다.

이와 더불어 취급과정(제조, 수입, 판매, 보관, 저장, 운반, 사용)별로 사업주와 근로자가 지켜야할 사항을 구체화하고 지난해 12월 확정된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개선대책’도 더욱 박차를 가해 추진할 예정이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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